안녕하십니까?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마상천입니다.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5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참으로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의 창궐로 2020년 2월부터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복지관을 정상 운영하지 못하게 된지도 어언 2년이 넘었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우리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강좌 운영과 양방향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세대를 위한 식사배달서비스와 주간보호센터 긴급돌봄체제 전환 운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
오랜 시간 많이도 답답했었고 우울했던 기간이었지만 이제서야 자유로운 일상으로의 복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복지관 직원들은 예전과 같이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 오셔서 서로 정을 나누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입니다. 그 높고 깊은 은혜. 감사와 존경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올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