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에있기 갑갑하다며 복지회관에서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노노케어 일을 합니다  일도하고 친구들과도 이야기하고  받은돈으로 손주들 과자사먹으라며 주시고 싶으셔  힘들다고 말려도 그만두실생각이 없으시네요  자녀된 입장으로  집에서 편히 있으시면 좋겠지만 적적하고 우울하다고 하시니 마냥말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이신분들이 주위에도 여러명있네요 

노인을 위해  이런사업등을 할수있게 해준것은 참좋은일이라 생각하지만  제가 요즘본 어른들의 모습은 조금 안타까움마음과걱정뿐입니다 

 왜이렇게 까지라는 생각이듭니다

 코코로나 19로인해 사회적거리두기 생활속 거리두기로 모든 관공서 교육기관들 모두 비대면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현실에서  안타깝게 노인사업은 대면으로만  하려고 하는지 더욱더 걱정시러운건  코로나19에  위험한분들이라면  노인 아이들  임신부 기저질환자 에 노인들 대부분은 기저질환까지 가지고있는데 올해처럼 무더위가일찍찾아온 여름에 마스크를 쓰고 몇시간씩  자기가 맡은 노인들을 찾아가 이야기 하는게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은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젊은사람도 마스크쓰고 이야기하기 힘든데... )조금 융통성있게  무더운 여름한시적으로라도 전화로 안부를 묻고 서로이야기할수있게 해드리는것도  하나의방법일텐데 ...올여름 한시적으로 비대면 방법으로 전환해야 하지않을까 정말  안타까움마음입니다 

더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3월 코로나 19로인해 대면활동을 못했던부분을 이번달에 한꺼번에 하라고 하는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부분입니다 

그것도 지금 최악의 조건들로 정상적으로 일해도 힘든데 ...저도 아이들 교육을 하고 있지만 올해3월 일을 못했다고 그것도 개인사유가아닌 (코로나19로인한 국가 비상사태 사회적거리두기) 하지못했는데  일 안하고 돈을 받았으니 이번달에 일을 몰아시키지는 않습니다 이 어이없는  지금이상황이 참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이게 무슨 노인을 의한 일자리인지  .... 그러다가 이 무더운  여름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시다 큰일이라도 날까  걱정됩니다   다른곳에 제보라도할까 하다 저로인해  이일이 꼭 필요하신 어른들이 피해를 받으실까 또 정말노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이부분까지 생각지 못해 생긴것일수도 있지않을까 십어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조금만 더  어른들을 생각해주시면 합니다